목사님, 김미성 집사님, 김순남 집사님, 그리고 이종협 성도님과 함께한 11주간의 성장반 여정을 마치고, 그 결실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. 매주 새로운 주제를 배우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, 신앙이 저를 더 깊은 자리로 부르며 채워지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새삼 깨달았습니다.
일상에서 하나님보다 자녀 걱정이 앞서고, 성경보다 일에 매달리며, 말씀보다 이익과 감정에 흔들리는 제 자신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끼곤 했습니다. 그러던 중 주님께서 저에게 이 성장을 위한 기회를 열어주셨습니다. 주일 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남편이 더 굳건한 믿음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, 기독교 학교에 다닐 때 매일 성경을 펼치던 진원이가 점차 휴대전화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, 제 삶이 신앙의 본이 되기를 원했습니다. 더 나은 기독교인, 아내, 엄마가 되고 싶다는 제 소망은 결국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느꼈습니다.
뚜렷한 목표로 시작했지만, 퇴근 후 피곤함을 이기고 숙제를 마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. 늦은 밤 커피 한 잔을 곁들여 공부하며 ‘쉬고 싶다’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, 남편과 함께 공부한 후 기쁨을 나누며 돌아오는 길에는 언제나 ‘성장반 과정에 참여하길 잘했다’는 확신이 들었습니다. 또한 성장반에서 배운 내용을 직장에서 동료들과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일상에서 전할 수 있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.
이 성장반 과정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기쁨을 깊이 누리는 것이었습니다. 매일 새벽 유튜브 채널로 “하루 한 말씀”을 듣고 성경을 읽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는 신앙 성장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그러던 중 성경공부에 참여하며 익숙했던 성경 구절들 속에 숨겨진 깊은 의미를 새롭게 배우며, 그 말씀이 비로소 저의 것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.
삶 속에서 시험에 빠지기 쉽고, 욕심과 걱정으로 가득한 제 자신을 돌아볼 때마다, 성장반은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었습니다. 중간에 한국에서 어머니의 위독한 소식을 듣고 수업을 멈추기도 하고, 몸이 좋지 않아 결석한 때도 있었지만, 이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은혜 덕분입니다. 목사님의 가르침은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고, ‘이 가르침이 유튜브에 공개되었으면 좋겠다’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.
바쁜 직장인들에게 매주 숙제와 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. 그러나 여러분도 한 번 용기를 내어 시작해 보세요.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끝까지 함께 걸어주시며 돕는다는 사실이 든든한 힘이 될 것입니다.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공동체와 함께, 믿음 안에서 한 걸음씩 성장해 갈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.
우리 각자의 삶의 어려움과 외로움이 모두 성경 공부로 해결되지는 않겠지만, 신앙 안에서 조금이라도 더 단단해질 수 있다면, 이 길을 꼭 도전해보시기를 권합니다. 성경은 공동체와의 동행을 강조합니다. 우리가 함께 예배하듯, 혼자서는 성경의 깊은 뜻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바쁜 일정 혹은 건강상의 이유로 망설여질지라도, 성경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. 100% 완벽하게 참석하지 못하더라도, 작은 걸음 한 걸음이 큰 여정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.
부모들을 위한 어떤 강연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납니다. “부모는 자식이 지금 당장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, 돌아올 때까지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.” 하나님께서 저를 이 공부의 길로 이끄셨듯이, 주님도 여러분이 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.
김선숙 성도
목사님, 김미성 집사님, 김순남 집사님, 그리고 이종협 성도님과 함께한 11주간의 성장반 여정을 마치고, 그 결실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. 매주 새로운 주제를 배우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, 신앙이 저를 더 깊은 자리로 부르며 채워지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새삼 깨달았습니다.
일상에서 하나님보다 자녀 걱정이 앞서고, 성경보다 일에 매달리며, 말씀보다 이익과 감정에 흔들리는 제 자신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끼곤 했습니다. 그러던 중 주님께서 저에게 이 성장을 위한 기회를 열어주셨습니다. 주일 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남편이 더 굳건한 믿음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, 기독교 학교에 다닐 때 매일 성경을 펼치던 진원이가 점차 휴대전화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, 제 삶이 신앙의 본이 되기를 원했습니다. 더 나은 기독교인, 아내, 엄마가 되고 싶다는 제 소망은 결국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느꼈습니다.
뚜렷한 목표로 시작했지만, 퇴근 후 피곤함을 이기고 숙제를 마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. 늦은 밤 커피 한 잔을 곁들여 공부하며 ‘쉬고 싶다’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, 남편과 함께 공부한 후 기쁨을 나누며 돌아오는 길에는 언제나 ‘성장반 과정에 참여하길 잘했다’는 확신이 들었습니다. 또한 성장반에서 배운 내용을 직장에서 동료들과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일상에서 전할 수 있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.
이 성장반 과정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기쁨을 깊이 누리는 것이었습니다. 매일 새벽 유튜브 채널로 “하루 한 말씀”을 듣고 성경을 읽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는 신앙 성장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그러던 중 성경공부에 참여하며 익숙했던 성경 구절들 속에 숨겨진 깊은 의미를 새롭게 배우며, 그 말씀이 비로소 저의 것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.
삶 속에서 시험에 빠지기 쉽고, 욕심과 걱정으로 가득한 제 자신을 돌아볼 때마다, 성장반은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었습니다. 중간에 한국에서 어머니의 위독한 소식을 듣고 수업을 멈추기도 하고, 몸이 좋지 않아 결석한 때도 있었지만, 이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은혜 덕분입니다. 목사님의 가르침은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고, ‘이 가르침이 유튜브에 공개되었으면 좋겠다’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.
바쁜 직장인들에게 매주 숙제와 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. 그러나 여러분도 한 번 용기를 내어 시작해 보세요.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끝까지 함께 걸어주시며 돕는다는 사실이 든든한 힘이 될 것입니다.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공동체와 함께, 믿음 안에서 한 걸음씩 성장해 갈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.
우리 각자의 삶의 어려움과 외로움이 모두 성경 공부로 해결되지는 않겠지만, 신앙 안에서 조금이라도 더 단단해질 수 있다면, 이 길을 꼭 도전해보시기를 권합니다. 성경은 공동체와의 동행을 강조합니다. 우리가 함께 예배하듯, 혼자서는 성경의 깊은 뜻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바쁜 일정 혹은 건강상의 이유로 망설여질지라도, 성경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. 100% 완벽하게 참석하지 못하더라도, 작은 걸음 한 걸음이 큰 여정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.
부모들을 위한 어떤 강연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납니다. “부모는 자식이 지금 당장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, 돌아올 때까지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.” 하나님께서 저를 이 공부의 길로 이끄셨듯이, 주님도 여러분이 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.
김선숙 성도